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유효기간 미국 도쿄 홍콩 항공권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출장이 잦은 직장인으로서 2014년부터 모아온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다가오면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지난 10년간 출장과 여행으로 쌓아온 소중한 포인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머리를 싸매고 있었죠.
2만 4천 마일이 올해 말까지 소멸 예정이라는 알림을 받고서야 마일리지 활용법을 본격적으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계산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실제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항공권 예매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제외한 순수 마일리지 가치는 1마일당 약 20원 수준입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2만 마일은 약 40만원의 가치를 지닙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는 비수기와 성수기에 따라 필요 마일리지가 달라집니다. 실제로 지난달 뉴욕행 항공권을 예약하려 했으나, 출발 한 달 전에는 대부분의 좌석이 마감된 상태였습니다. 사전 계획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구간 | 일반석 왕복 | 프레스티지석 왕복 | 유류할증료 |
---|---|---|---|
인천-뉴욕 | 70,000마일 | 140,000마일 | 376,000원 |
인천-도쿄 | 30,000마일 | 60,000마일 | 120,000원 |
인천-홍콩 | 35,000마일 | 70,000마일 | 150,000원 |
부가서비스
항공권 구매 외에도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초과 수하물 비용 처리 (동남아 노선 기준 7,500마일부터)
- 라운지 이용권 교환 (국내선 2,000마일, 국제선 4,000마일)
- 반려동물 동반 서비스 (동남아 노선 기준 22,500마일부터)
- 좌석 업그레이드 (아시아 노선 10,000마일부터)
마일리지몰 이용후기
지난달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중 하나인 마일리지몰을 이용해보았습니다. 도서상품권과 호텔 숙박권을 구매했는데, 2,000마일부터 교환이 가능해 소량의 마일리지도 낭비 없이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상품과 입장권도 구비되어 있어 국내여행 계획 시 유용했습니다.
활용법
매년 2월부터 4월까지는 비교적 마일리지 좌석 확보가 수월합니다. 실제로 작년 3월 도쿄 여행 시 일반석을 프레스티지석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워 비수기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적립 서비스
현대카드 소지자라면 최대 3만 마일까지 미리 적립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마일리지를 채우고 싶을 때 유용한 옵션입니다. 실제로 이 서비스를 통해 부족했던 3천 마일을 충당하여 원하는 구간의 항공권을 예매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유효기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0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되는 마일리지의 특성상, 정기적인 확인과 계획적인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관리 앱을 통해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미리 파악하고 사용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유효기간 미국 도쿄 홍콩 항공권 가격을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