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2025 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및 경기방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남자 프로농구의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진이 새롭게 바뀌면서 예비 엔트리 24명 에서 최종 엔트리 1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 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의 농구국가대표팀의 실력을 보면 말이 안 나올 정도 입니다. 2006 도하 AG 의 참사 보다 더 낮은 최종 7위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고사하고 한 수 아래라고 여긴 나라들에게 내리 패하면서 한국 농구의 자존심이 상하고 말았습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한국 농구협회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감독과 코치로 안준호(68) 감독과 서동철(56) 전 KT 감독을 선임 했습니다.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축구에 월드컵이나 아시안컵이 있다면 농구에도 각 나라들의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국제대회가 있습니다. 이름하야 피바 아시아컵이라고 불리는 대회 입니다. 이번에 2025년도 개최되는 FIBA 아시안컵 예선전 일정에 우리나라 남자 농구 선수들이 출전 합니다.
- 경기일정 : 2024년 2월 22일 ~ 25일까지
- 경기장소 : 호주, 벤디고 & 대한민국, 원주
2025 FIBA 아시아컵 최종 엔트리
지난 1월 31일날 2025 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명단이 공개 됐습니다. 총 24인의 예비 명단 후보 선수 중 12명의 최종 엔트리가 결정 됐습니다.
- 오재현
- 이우석
- 이정현
- 박무빈
- 최준용
- 변준형
- 한희원
- 송교창
- 강상재
- 라건아
- 하윤기
- 김종
- 제외 : KT 허훈,소노 전성현,SK 안영준
- 해외리그 일정 제외 : 이현중
국대 선발 평가
박무빈, 오재현, 한희원은 이번에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합류한 선수들 입니다. 평소에 KBL 프로농구 팀 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수비에 적극 가담하고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선수라서 뽑길 잘했다고 판단 합니다.
FIBA 아시아컵 경기방식
이번 2025 FIBA 아시아컵은 Window-1 Window-2 Window-3으로 구분해서 치러집니다. 각 일정에 따라 총 3번의 예선 라운드를 거친 후 살아남은 팀들에 한해서 본선 토너먼트 리그를 진행 합니다.
대한민국 농구 조편성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FIBA 아시아컵 조편성을 보면 상대적으로 해볼만한 국가들로 구성된 걸 알 수 있습니다.
- A조 : 한국,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 본선 진출권 : 4개국과 홈&어웨이로 승패를 겨루고 각 조 2위까지 본선 진출 티켓을 제공
한국 남자농구 피바 일정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월 16일 협회에서 첫 소집 되어 19일에 호주로 출국한 후 2월 22일 첫 경기를 갖습니다. 이후 곧바로 귀국해서 훈련 하다가 2월 25일에는 원주 체육관에서 태국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상으로 한국 남자농구 2025 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경기방식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는 만큼 오랜만에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