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변경 전환 대한항공 통합 사용 방법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전환 비율을 알아보겠습니다. 작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유럽 비즈니스석 예약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신용카드로 쌓은 아시아나 제휴 마일리지 많이 갖고 있더라고요.
아래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방법 및 사용 방법까지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통합 배경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인수되면서 마일리지 시스템이 통합됩니다. 대한항공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통합방안의 핵심은 합병 후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별도로 유지해 기존 고객들이 손해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변경 시기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합병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기존처럼 각자의 마일리지를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합병 예정 시기는 2026년 말 정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일리지 통합 일정
아래 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통합 일정과 주요 내용을 정리한 정보입니다. 본인의 마일리지 보유 현황에 맞춰 계획을 세우시면 됩니다.
시기 | 주요 내용 | 비고 |
---|---|---|
현재 |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 정상 사용 | 변경 사항 없음 |
2026년 말 | 양사 합병 예정 | 통합방안 적용 시작 |
합병 후 10년간 | 아시아나 마일리지 별도 관리 | 기존 고객 보호 |
10년 경과 후 | 남은 마일리지 자동 전환 | 0.82 비율 적용 |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때는 마일리지 종류에 따라 전환 비율이 다릅니다. 비행기를 타고 모은 탑승 마일리지는 1대 1로 전환되지만 신용카드 등으로 쌓은 제휴 마일리지는 1대 0.82 비율이 적용됩니다.
마일리지 종류별 전환 비율
아래 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종류별 전환 비율과 전환 후 마일리지를 비교한 정보입니다. 본인이 보유한 마일리지 종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마일리지 종류 | 전환 비율 | 보유 예시 | 전환 후 |
---|---|---|---|
탑승 마일리지 | 1 대 1 | 10,000마일 | 10,000마일 |
제휴 마일리지 | 1 대 0.82 | 10,000마일 | 8,200마일 |
혼합 (탑승 1만 + 제휴 1만) | – | 20,000마일 | 18,200마일 |
전환 비율 차이 이유
제휴 마일리지 전환 비율이 낮은 이유는 대한항공 고객 역차별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것입니다. 공정위는 제휴 마일리지는 대부분 신용카드에서 발생하는데 통상 대한항공은 1마일당 1500원, 아시아나는 1000원 수준에서 적립된다며 적립 비용 관점에서 0.82가 아시아나 소비자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별도 관리 기간
이번 통합안의 가장 큰 특징은 양사의 마일리지를 10년간 별도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합병으로 아시아나 법인이 사라지더라도 합병일로부터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
별도 관리 기간 혜택
- 합병 후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 독립 운영
- 보너스 항공권 기준 기존 아시아나 기준 적용
- 개인별 마일리지 유효기간 보장
- 대한항공 노선 추가로 사용처 확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 방법
소비자가 원한다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10년 내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별도 메뉴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마일리지 전환 절차
- 대한항공 홈페이지 접속
- 마일리지 전환 전용 메뉴 선택
- 본인 인증 후 전환 신청
- 보유 마일리지 전량 일괄 전환
아시아나 마일리지 유리한 사용법
마일리지를 가장 가치있게 사용하는 방법은 항공권 발급입니다. 특히 비즈니스석 이상의 항공권을 발급하면 가장 높은 가치로 사용한 것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사용
PC로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반드시 마일리지 사용 활성화시킨 후 스타얼라이언스를 클릭하시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해서 검색하세요. 항공권은 예약하는 시점부터 1년 후까지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공권을 예약하시고 예약한 날짜에 맞춰 연차나 휴가 일정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제휴 항공사 변경 사항
통합 후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한다면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 해외 항공사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시아나 마일로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통합 후에는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등으로 바뀝니다.
마일리지 전환 유불리 판단
별도 관리가 대부분 유리합니다. 신용카드 등으로 쌓은 제휴 마일리지가 조금이라도 섞여 있다면 전환 시 마일리지의 18%가 깎이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의 제휴 마일리지를 많이 보유한 고객일수록 손실 규모가 커집니다.
마일리지 전환 선택 기준
아래 표는 본인의 마일리지 보유 상황에 따른 전환 유불리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춰 판단하시면 됩니다.
보유 상황 | 별도 관리 | 전환 | 권장 선택 |
---|---|---|---|
제휴 마일리지 다수 보유 | 유리 (18% 손실 없음) | 불리 (18% 감소) | 별도 관리 |
탑승 마일리지만 보유 | 보통 | 유리 (1대1 전환) | 전환 |
소액 마일리지 보유 | 불리 (사용처 제한) | 유리 (합산 가능) | 전환 |
다량 마일리지 보유 | 유리 (손실 없음) | 불리 (큰 손실) | 별도 관리 |
아시아나 우수회원 등급 전환
라운지 이용, 무료 수하물 등 혜택을 받는 우수회원 등급도 보장됩니다. 합병 전까지는 기존 아시아나 5개 등급 체계가 그대로 유지되고 합병 후에는 대한항공의 상응 등급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등급별 전환 매칭
아래 표는 아시아나 우수회원 등급과 대한항공 등급 매칭 정보입니다. 본인의 현재 등급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시아나 등급 | 대한항공 등급 | 비고 |
---|---|---|
플래티넘 | 밀리언마일러 | 최상위 등급 |
다이아몬드플러스 (평생) | 모닝캄프리미엄 | 평생 등급 |
다이아몬드플러스 (24개월) | 모닝캄셀렉트 | 신설 등급 |
다이아몬드 | ||
골드 | 모닝캄 | 기본 우수회원 |
등급 전환 혜택
공정위 관계자는 어떤 고객이든 기존 회원등급보다 낮아지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일리지를 전환하는 고객은 양사 마일리지를 합산해 회원등급을 재심사받을 수 있으며 재심사 결과가 기존 등급보다 높으면 상향 조정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전략
아직 통합까지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마일리지 전환은 빠르면 2026년 말쯤 시작될 것으로 보이니 그전에 계획을 잘 세워서 소진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언제 대한항공으로 통합됩니까?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은 양사 합병이 완료되는 2026년 말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합병 후 10년간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별도로 관리하며 10년 이내 언제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 신청이 가능합니다.
제휴 마일리지 전환 비율은 얼마입니까?
탑승 마일리지는 1대 1로 전환되지만 신용카드 등으로 쌓은 제휴 마일리지는 1대 0.82 비율로 전환됩니다. 제휴 마일리지가 많이 포함된 경우 전환 시 18% 손실이 발생하므로 별도 관리가 유리합니다.
아시아나 우수회원 등급은 어떻게 전환됩니까?
아시아나 우수회원 등급은 합병 후 대한항공의 상응 등급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플래티넘은 밀리언마일러로, 다이아몬드는 모닝캄셀렉트로, 골드는 모닝캄으로 매칭되며 기존 등급보다 낮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비율과 통합 사용 방법을 꼼꼼히 확인해보셨습니다. 제휴 마일리지가 많다면 별도 관리가 유리하고 탑승 마일리지만 있다면 전환도 좋은 선택입니다. 마일리지 유효기간 확인하시고 계획 세워서 손해 없이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