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남 김해시에서 7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합니다. 김해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은 100만원 드립니다. 특정 대상층에 한해서 드리는 것이긴 하지만 청년 실직자나 실업자 지원금도 김해형 민생안정자금 2차를 통해 받게 됩니다.
김해시 재난지원금 대상
전 시민에게 지급하는 방식의 구리시 지원금과는 다른 행보를 보입니다. 하지만 자영업자 위주로만 집행하던 다른 지자체와 달리 보다 다양한 분야에 30만원 ~ 10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 소상공인 : 정부 손실보상금을 못받은 분들이나 사적모임 제한 피해를 본 여행업, 관광업, 시설유원업 등에 100만원 지급합니다.
- 영세 소상공인 : 나들가게, LP 카스판매소, 방문판매업소 30만원 지급 합니다.
- 어린이집과 유치원 : 30만원의 김해시 방역지원금을 지급합니다.
- 실업급여 사각지대 실업자 : 실직 청년 1인당 5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합니다.
- 시내버스 종사자 : 한시지원금 150만원 지급
김해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등 알고보면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이 많습니다. 100만원의 김해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김해시 민생안정자금 2차
지난 1차 민생안정자금을 지원했던 김해시에서 불과 2달 만에 다시한번 추가 지급을 약속한 것입니다. 본 내용의 글은 앞으로 추가 업데이트를 계속 이어갑니다. 참고로 4월 14일 경에는 사립유치원과 교재비를 학급당 100만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일
김해시의 언급이 있었지만 세부 공고문이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렇게 집행하겠다는 언급만 나온 것입니다. 김해시 소상공인 7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를 할 지 아니면 오프라인 방문접수만 할지도 모릅니다.
다만, 지난번 1차 민생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온라인으로도 받은 걸 보면 이번에도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사람들의 시선은 좋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왜냐면 지방선거를 불과 며칠 앞두고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의 힘든 상황을 알았다면 보다 예민하고 발빠르게 대처했어야 했건만 이제서야 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짓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