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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 백신 화이자 6월 7일 사전예약 및 접종 기간

30세 미만 백신 화이자 6월 7일 사전예약 및 접종 기간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백신 2분기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새로운 소직을 전합니다. 5월 27일부터 만 60~74세까지 고령자 백신접종이 시작됐고 6월 10일부터는 예비군과 민방위 대상으로 얀센백신 접종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부작용을 우려해 만 30세 이상만 사전예약 및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만 30세 미만도 6월 7일 사전예약 시작하니 놓치지 마세요.

 

만 30세 미만 화이자 백신 접종계획

1.예약기간 : 6월 7일 금요일 ~ 6월 15일 화요일까지

2.접종대상 : 만 30세 미만(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사회필수인력(경찰관,소방수,해경 등),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및 만성신장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3. 접종기간 : 6월 15일 화요일 ~ 26일 토요일

2021년 2분기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 취약시설에 입소했거나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학교 및 돌봄공간, 보건 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 등에 종사하면 부작용이 덜한 화이자 접종 가능합니다.

그동안 아스트라 제네카만 물량 확보를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배제된 연령층인 10대와 20대의 방역이 가능해졌습니다. 6월달 첫번째 주부터 2분기 접종대상자를 위한 사전예약하니 서두르세요.

 

2분기 주요 접종 대상군별 접종계획

2분기 접종 대상자 중에서 30세 미만 군 장병은 군에서 자체적으로 접종계획을 수립합니다. 본잉니 속해있는 군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6월 7일 월요일부터 접종 실시합니다.

그외 일반적인 경우라면 온라인(https://ncvr.kdca.go.kr) 이나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코비드19 백신예약 홈페이지로 들어가 가까운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다음 전화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연령별 백신 선별방법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 방법

사전예약 사이트로 들어가면 1분 이내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은 필 수 입니다. 본인인증을 한 다음 휴대 번호와 의료기관 및 예약일시를 선택합니다. 일시를 선택할 때 실수가 없었다면 <예약>버튼을 눌러 예약을 마칩니다.

자신이 사는 동네 주변에 위치한 의료기관 또는 회사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예약을 해두면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제대로 이뤄지면 본인 폰으로 예약정보가 곧바로 전송됩니다. 사전예약은 조회 또는 취소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30세 미만 백신 화이자 효과 및 부작용

화이자 백신은 mRNA 방식(리보핵산, messenger RNA)으로 만들어졌습니다. mRNA가 사람의 세포로 들어가면 스파이크 단백질이란 게 생산됩니다. 백신에 의해 생성된 스파이크 단백질은 항체 형성을 유도하는 ‘항원’으로써의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인체의 면역 세포들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로 오해하고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물질을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B 면역세포와 함께 이를 돕는 T 면역세포도 생성합니다.

아스트라 제네카나 얀센 백신에 비해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일 접종을 하게 되면 발열, 통증, 피로감,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1~3일 정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경미할 수도 있고 증상이 중증 이상일 수도 있으니 집에서 쉬는 걸 권장합니다.

 

화아지 백신 접종 후 타이레놀 복용

2021년 6월 7일부터 만 30세 미만 대상으로 백신 사전예약 및 접종이 가능한 만큼 신중해야 합니다. 당일은 금주 및 운동도 자제해야 합니다. 타이레놀 등의 진통제를 먹으면서 버텨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서 항체를 형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단점을 꼽으라면 얀센 백신은 1차 접종으로 끝나지만 화이자 백신은 1,2차 접종을 모두 마쳐야 한다는 점과 초저온 냉각방식으로 보관이 까다롭다는 점입니다.

 

잔여백신 가능할까?

현재 시점에서는 30세 미만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잔여 백신을 신청해서 대기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30세 미만에게 혈전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진 아스트라 제네카 또는 얀센 백신만 수량이 있기 때문입니다.

6월 4일 부터 잔여백신의 우선권은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있다는 것도 인지해야 합니다. SNS (네이버,카카오) 등으로 사전예약은 할 수 있지만 어르신들이 먼저 했다면 30세 이상 남녀는 대기해야 합니다. 우선 순번에서 밀리면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죠.

다만, 6월 7일부터 화이자 사전예약 및 접종이 시작되는 관계로 화이자 또한 잔여백신으로 풀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추가로 도입된 모더나 백신도 20대가 맞을 수 있다는 걸 보면 하반기에는 여유로울 것 같네요.

 

연령대 제한 폐지

지금까지는 연령대를 구분해 문제가 될 만한 대상들은 걸러내고 접종을 시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주사액을 다 사용하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폐기액도 있는 만큼 연령대 제한을 페지할 의사도 내비쳤습니다.

지원자에 한해서는 아스트라 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 등을 아무런 조건 없이 투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마무리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하면 인센티브가 부여됩니다. 돈으로 주는 건 아니지만 국공립 박물관이나 미술관 할인도 받게 되고 7월 부터는  집합제한 5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등산이나 산책로 등 야외에서 노마스크로 활보할 수도 있습니다. 물량이 한정된 만큼 30세 미만 백신 화이자 6월 7일 사전예약 및 접종 기간을 꼭 지키세요.

화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