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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바로알기

이번 주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바로알기로 정했습니다. 2021년 8월과 9월은 5차 재난지원금을 신청받고 지급하는 시기로 정했습니다. 올해 6월부터 진행여부를 두고 당정과 기획재정부가 줄다리를 하다가 7월경 결론을 맺은 바 있습니다.

8월 17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급을 시작으로 소득하위 88% 이하 대다수 국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을 드리는 국민지원금 지급을 합니다. 9월 6일날 신청하면 다음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해당 금액이 충전되는 방식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 등은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민지원금 카드사 충전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에서 국민지원금 선불카드 또는 신용카드 충전이 가능합니다. 씨티은행에서 발급한 카드는 제외되며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온라인 은행 답게 앱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PC와 앱으로 신청할 수 있지만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기업,제일,대구,부산,경남은행에서 5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광주,전북,제주은행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우체국, 축협, 수협, 신협 등으로 방문해도 코로나 5차 지원금을 접수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하단에 바로 갈 수 있는 좌표를 남겼으니 마지막까지 읽어보세요.

 

지원금 개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상황을 맞이한 국민을 위한 정부의 자구책 중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1차 지원처럼 소득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금액을 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는 정말로 필요한 분들만 선별해서 드리는 방식으로 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는 주고 어떤 이들에게는 안주는 식으로 정한다면 구분을 하는 과정에서도 행정인력이 낭비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이분법 적인 논리로 말미암아 계층간 분열과 갈등까지 조장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와 카페를 보면 분노와 대립각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급액 : 1인당 25만원으로 한도제한이 없습니다.

지급기준 : 기준중위소득 180% 상당 기준액과 가구별 21.6월 건보료를 비교해 대상여부를 결정합니다.

 

국민지원금 선정 기준표

연소득 5천만원으로 제한하자는 말이 있었지만 최근들어 반발이 심해서 5,800만원 연소득 이하 대상자까지 대상자 범위를 넓힌 상태입니다. 덕분에 1인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나 지역가입자가 모두 17만원 이하인 분들은 모두 대상에 속하게 됐습니다.

결혼한 경우라면 두 사람 중 한 명만 소득이 있는지와 두 사람 모두 소득이 발생하는 지에 따라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본인이 대상자 인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신청접수까지 편하게 하실 분들은 국민비서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대상조회 ▶ 국민비서 바로가기 

 

신청 및 지급일

– 국민비서 신청일 : 8월 30일 ~ 12월 23일

-대상자 조회 : 9월 6일 ~ 10월 29일

-신청 및 지급

온라인 : 9.6 ~ 10.29

오프라인 : 9.13 ~ 10.29

-이의신청일

접수기간 : 9.6 ~ 11.12

처리기간 : 9.6 ~ 12.3

-사용마감 : 12.31

보는 바와 같이 신청일과 지급일이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분명한 점은 이번에 지급 받는 국민 지원금은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올해 말까지 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마감기한이 별도로 존재하는 이유는 희망회복자금처럼 원하는 시기에 쓸 수 있는 현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신청방법

아래표로 마련한 전국 카드사별  국민지원금 신청처로 들어가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1인당 25만원씩 충전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 충전하고 사용하는게 아닌 다음날 사용 가능한 방식입니다.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오프라인 신청방법

본인이 직접 은행창구로 방문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선불카드 또는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지원금은 첫 주만 5부제로 시행합니다. 9월 6일은 온라인 신청기간이며 13일부터 는 오프라인 신청도 받으니 참고하세요.

 

사용처 및 불가업종 리스트

지역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좋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취지가 소상공인 살리기도 포함되어 있어서 그럴 수 없습니다. 자신의 주소지가 특별시나 광역시라면 해당 소재에 교류되는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 한해서 지출이 가능합니다.

쉽게말해 지급을 선불로 받든 신용카드로 충전하든 상관없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내의 지역화폐 가맹점 들에서만 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전통시장, 슈퍼, 식당, 미용실, 안경점, 학원, 의류점, 병원, 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도 가능합니다.

백화점, 복합쇼핑몰, 노브랜드, GS슈퍼, 롯데슈퍼, 홈플러스, LG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스타벅스 전매장 및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에서도 사용이 불가합니다. 지급 대상자 확인은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또는 국민지원금.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바로알기란 내용을 담았습니다. 유익한 내용이였다면 주변 분들에게 알려주시길 희망합니다.

국민지원금 사용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