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있었던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광주광역시 전시민 1인당 10만원 지급과 관련된 조례 예산이 상임위를 통과하고 본회의까지 통과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 사태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수많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라도 2022년 설 명절 전에 광주 시민지원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합니다.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방법
연령과 상관없이 1인당 기준으로 미성년자도 부모님도 모두다 사람 수 만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방법은 광주 상생카드를 통해 지급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는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합니다.
2022년 1월 17일부터 아래에 소개하는 공식 온라인 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예산 확보
박남언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지방채 발행 요건에 맞지않고 시나 자치구가 갖고 있는 재원을 조정해 자체 재원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김학실 광주시 의원의 말로는 의원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많았던 정책이라고 합니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겨냥한 선심성 발언과 행정은 아닌가 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이유가 어찌됐든지 간에 총 1,338억원의 예산과 함께 12월 14일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예정대로 시행됩니다. 적지 않은 금액을 마련하고 사용함에 따라 필요한 복지행정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임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우려됩니다.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대상
2021년 12월 1일 24시 기준으로 광주광역시 주민등록 시민이면 됩니다. 내외국인 모두가 해당되며 신생아는 기준시점 부 또는 모가 지급 대상자가 됩니다. 신청하는 기간내 출생신고 또는 출생증명서를 제출한다면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을 부모님이 대신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광주광역시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기간 및 지급을 공식 접수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계좌입으로 별도 신청없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입급합니다. 일반시민은 2022년 1월 17일 ~ 2월 18일 사이로 광주일상회복지원금.kr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하면 됩니다.
1. 신용/체크카드로 광주 일상회복지원금을 받을 분들은 신청기간인 22년 1월 17일 ~ 2월 18일 금요일까지 해당 페이지에서 접수를 하면 됩니다. 첫재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를 적용합니다. 각 카드사를 통해 10만원 충전 가능합니다.
✔ KB국민카드 |
✔ NH농협카드 | ✔ 롯데카드 |
✔ 비씨카드 |
✔ 삼성카드 | ✔ 신한카드 |
✔ 우리카드 |
✔ 하나카드 | ✔ 현대카드 |
2. 광주 선불형 상생카드 신청기간은 22.1.17 ~ 2.28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 가능합니다.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은 세대주가 광주 일상회복지원금을 일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사용기한
2022년 5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주 상생카드 사용처는 가맹점에 한정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소, 세금, 공공요금, 아파트 관리비, 교통요금, 홈쇼핑, 온라인 상거래, 배달앱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 됩니다.
광주시 코로나 극복 지원 정책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과 코로나19 관련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 및 과태료 감면 실시를 합니다. 자가격리 등으로 고생했던 분들이나 생계비가 필요한 분들은 광주시청으로 가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광주시 확진자 현황
현 시간까지 광주는 격리치료는 552명이고 격리해제는 4,109명에 사망자는 29명 입니다. 관리 대상자는 1,103명으로 자가격리 1,085명과 능동감시 18명을 포함했습니다. 자가격리 해제된 분들은 43,587명이나 됩니다.
광주 일상회복 지원금 홈페이지
광주 사랑카드 사용처 및 신청은 모두 정해진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는 온라인 신청이 없고 오프라인 방문 신청만 강요하지만 광주는 광역시라는 특성답게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글을 적는 시점까지는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홈페이지를 찾기 어렵습니다. 추후 변동되는 사항에 따른 변화는 그대로 반영할 생각입니다. 1인당 10만원 광주 시민들의 사용처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제외한 일반 상점이나 가게 위주로 흘러갈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알아본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동일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황에 따라 사적모임이 8인으로 제한되는 등 힘겨운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지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그날이 오기만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