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기지원금 신청하는 홈페이지가 열렸습니다. 300만원을 지급 대상과 신청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립니다.
서울시를 기준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폐업한 소상공인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폐업으로 인해 경영위기지원금을 못 받은 분들은 꼭 챙겨야할 지자체 복지 정책 입니다.
아직까지 서울시 재기지원금 온라인 신청방법 몰라서 안하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서울시 재기지원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게 문을 닫게 된 소상공인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정책입니다. 폐업할 때 발생하는 부담금을 줄이고자 서울시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드립니다.
지급대상
- 2021년 1월 1일 ~ 2022년 6월 30일 동안 사업장을 폐업 및 폐업 예정인 점포형 소상공인
- 6개월 이상 영업했을 것
-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서울일 것
- 거주지와 별도 주소지에 사업장 유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제외대상
- 과거 동일사업 수혜자
- 사치향락업종 및 도박,투기,사치 등 업종인 경우
- 자가에서 사업체를 운영한 경우
-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비용지원사업 수령한 경우
지급액
- 300만원을 지급합니다.
재기지원금 신청
지급 대상인 분들은 오늘 27일부터 재기지원금 신청 홈페이지인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 2022년 5월 27일(금)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가능
준비물
서울 재기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므로 본인인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인증 또는 아이핀 인증 등의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장사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창업을 할 때도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철거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서울시의 정책 덕분에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정리하고 다시 재기할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