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퇴사 실업급여 신청 수급자격 조건 급여산정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회사의 근무환경 악화로 퇴사를 결정했을 때,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자발적 퇴사라도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신청 절차를 밟았고, 현재 수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진퇴사 실업급여 신청 하는 방법 및 수급 조건을 상세히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자진퇴사 실업급여 조건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태에서 퇴직한 근로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급자격은 근무기간과 퇴직사유를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연령구분 | 가입기간 | 지급일수 | 일일급여 |
---|---|---|---|
50세 미만 | 1년 미만 | 120일 | 63,104원~66,000원 |
50세 미만 | 3년 미만 | 180일 | 63,104원~66,000원 |
50세 이상 | 3년 이상 | 210일 | 63,104원~66,000원 |
50세 이상 | 10년 이상 | 270일 | 63,104원~66,000원 |
자진퇴사 실업급여 수급자격
자진퇴사 한 사람들은 실업급여를 어떻게 수급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직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가입
- 단기근로자는 24개월 중 180일 이상
- 일용직은 근로내역 확인 필수
- 고용보험료 완납 상태
가입기간 산정 시 휴직기간은 제외되므로, 실제 근무한 기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출산휴가 기간은 가입기간에 포함됩니다.
정당사유 후기
자발적 퇴사에서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정당한 사유가 필요합니다. 제 경우는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장시간 근로가 지속되어 이를 증빙자료로 제출했습니다.
사유별 구분
- 임금체불 2개월 이상
- 근로시간 법정기준 초과
- 직장 내 부당행위 발생
- 출퇴근 시간 3시간 초과
실업급여 신청
실업급여 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순차적인 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구비서류를 꼼꼼히 준비하면 원활한 신청이 가능합니다.
구직활동 인정범위
실업급여 수급 중에는 의무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 합니다. 저는 온라인 취업 사이트 지원과 기업 설명회 참석으로 구직활동을 인정받았습니다.
- 입사지원서 제출
- 채용설명회 참석
- 직업훈련 수강
- 자격증 취득 준비
구직활동은 4주마다 2회 이상 증빙이 필요하며, 실제 취업 의사가 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수급기간 관리
실업급여는 연령과 가입기간에 따라 120일에서 270일까지 지급됩니다. 수급기간 동안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급여산정 기준
이직 전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급여가 산정되며, 자진퇴사 실업급여 상한액과 하한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퇴직 시 받은 임금명세서를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급제외 기간
- 대기기간 7일
- 중대한 귀책사유 발생
- 허위신고 적발 시
- 취업 활동 미이행
질병상태 처리방법
구직활동 중 질병이 발생하면 상병급여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지급됩니다.
부정수급 방지대책
허위로 실업급여를 신청하거나 취업 사실을 숨기면 부정수급으로 처리됩니다. 적발 시 급여 환수는 물론 추가 제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진퇴사 실업급여 신청 수급자격 조건 급여산정 후기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