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로키 드라마 찐팬도 몰랐을 8가지 떡밥 총정리

로키

마블 로키 드라마 찐팬도 몰랐을 8가지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marvel loki 드라마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2021년 6월 9일 수요일 첫 방영됩니다. 만달로리안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장난의 신 로키가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다시한번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됩니다.

 

로키 찐팬 테스트 하러가기

마블 로키 드라마 보기전 찐팬만 발견한 8가지 비밀을 과감히 공유합니다. 오늘은 6월 9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첫 공개할 로키 드라마에 관한 각종 보도를 중심으로 알고가면 더 재밌을만한 내용만 모아봤습니다. 로키를 사랑하는 분들은 함께가시죠.

 

정복자 캉의 출연

로키 드라마 출연진들의 의상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목록을 한번 보시죠. 여기에 눈에 띄는 사람 중 한명으로 첼시 오스트로가 보입니다. 총 6회 방영되는 로키 드라마 중 1편의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중요한건 여기 첼시 오스트로우가 담당하는 사람의 이름 입니다. Mr. 메이저라고 적혀있죠? 그럼 여기서 메이저는 누구를 가리키는 걸까요? 로키 예고편을 보면 타임 키퍼스 동상이 나오는데요. 여기 가운데 보이는 얼굴이 바로 시간여행을 자유자재로 하는 정복자 캉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정복자 캉을 연기하는 배우의 이름이 바로 조나단 메이저구요. 의상 담당자랑 조나단 메이저를 억지로 연결시키는건 아닐까? 의심할 수도 있지만 첼시 오스트로우는 조나단 메이저가 2020년 8월 미국 HBO에서 방영된 작품인 러브크래프트 컨트리에 주연으로 출연할 당시에도 조나단 메이저의 의상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정복자 캉은 앤트맨 3편에 출연하기로 되어 있는데요. 타임라인을 넘나드는 로키 드라마에서 정복자 캉이 잠깐이나마 모습을 비추는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로키 정체성 찾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키의 각본가인 마이클 월드론은 로키는 타임라인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조직인 TVA와 함께 일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들은 로키가 테서렉트와 함께 도망치는 동안 만들어낸 여러 문제들을 바로잡으려 변종 로키를 체포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그는 로키가 항상 자신의 정체성을 재치있게 생각하는 캐릭터인데 TVA는 그들이 하는 일 때문에 로키에게 거울을 들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누구여야만 하는지 알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로키의 변장술

앰파이어 메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로키 드라마의 주연배우인 톰 히들스턴은 다양한 로키의 변장술을 이번 로키 드라마를 통해 보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형태 변환이 로키의 정체성에 관한 것이며
그가 될 수 있는 많은 자아들의 이질적인 조각들과 수많은 자아들을 통합하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미진진하다는 생각도 함께 전했습니다.

톰 히들스턴의 말을 풀어보자면 과거부터 미래까지 다양한 타임라인의 로키를 만나는 과정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자아 통합, 성찰의 기회로 삼지 않을까 싶네요. 레이디 로키와 키드 로키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쐐기를 박는 발언이라 볼 수도 있겠구요.

로키

영감받은 3가지 작품

디즈니 플러스 로키 드라마의 감독 케이트 헤론은 로키 시리즈가 블레이드 러너, 매드 맨, 텔레토비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1993년도 개봉한 SF 영화 블레이드 러너는 리들리 스콧 감독에  헤리슨 포드가 주연한 영화입니다.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리면 핵전쟁 이후 혼돈과 무질서로 휩싸인 2019년, 복제인간 ‘로이’를 포함한 ‘넥서스 6’가 오프월드에서 반란을 일으킨 후 지구로 잠입하게 됩니다.

은퇴한 블레이드 러너였던 ‘데커드'(해리슨 포드)는 지구에 잠입한 복제 인간들을 찾는 임무와 함께 강제로 복직하게 되고 탐문 수사를 위해 찾아간 넥서스 6 제조사인 타이렐 사에서 자신이 복제 인간임을 모르는 ‘레이첼’(숀 영)을 마주하게 됩니다. 한편, 증거의 꼬리를 잡아 수사하던 도중 ‘데커드’는 ‘레이첼’ 덕분에 위기 속에서 목숨을 구원받게 되고, 복제 인간과의 마지막 전투를 앞두게 된다는 스토리 를 그리고 있습니다.

변종 로키를 잡으러 다니는 로키 드라마 스토리 라인과 상당히 유사하죠?

 

매드맨 스토리

그리고 매드 맨은 2007년 7월 19일~2014년 4월까지 시즌 7까지 제작 방영된 미드 입니다. 이것도 간략히 소개를 해드리면 매드맨이란 드라마는 1960년대 유명 광고 제작자로 살아가는 돈 드레이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찌질하게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누가봐도 흠모할 만한 외모와 능력까지 탑재한 그야말로 워너비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그려지죠. 하지만 그는 사실 매춘부의 자식으로 찢어지게 가난한 유년시절을 겪었으며 부모에게 제대로된 사랑조차 받아보지 못한 기억을 갖고있습니다.

지긋지긋한 과거를 청산하고자 도망치듯 지원한 한국전쟁에서 우연히 다른 이름을 갖게되죠. 그렇게 부와 명예를 얻게되지만 벗어날 수 없는 과거의 기억들로 인한 죄책감과 괴로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토르1을 보면 서리거인 라우페이의 친아들인 로키를 오딘이 데려다 키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오해가 풀린 로키

하지만 로키 입장에선 오딘에게 진심으로 사랑 받지 못하고 자신은 늘 형인 토르에게 밀려 뒷전이란 열등감과 질투심을 많이 느끼며 자라납니다. 친자식이 아니라 주워온 자식이니까 사랑 받을 수 없다고 느낀 순간부터는 더욱 삐뚤어져가는 모습을 보여줬죠. 처음엔 형인 토르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 오딘에게 이쁨을 받으려고 했지만 사춘기 소년처럼 말썽만 일으키고 다녔죠.

어벤져스 사건을 일으키다 감옥에 갇히고 그러던 중 어머니의 죽음을 접하고 분노합니다. 어쩌면 로키가 아버지를 양로원으로 보내고 오딘 행세를 한건 남편이자 아버지로써 아내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분노와 증오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로키 스스로 생각을 고쳐먹게 된 계기가 생깁니다. 토르3를 보면 오딘이 로키의 마법을 칭찬하면서 나의 자식이라는 말을 하게 된 순간이였는데요. 이 한마디 말 덕분에 그동안 오해했던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오해가 풀렸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버지와의 화해 그리고 헬라와 싸우는 과정을 거치면서 형과도 화해하고 자신이 해야할 역할에 대해 자신이 누군인지 그 정체성에 대해 인지하게 된 로키를 그립니다.

 

광고의 역할

한편,매드 맨 주인공이 다루는 광고는 실제로 있는 제품을 소비자로 하여금 구미가 당기게끔 만드는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현실을 기반으로 한 허상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 할 수 있죠. 연예인들이 TV광고에 등장해 특정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나도 저걸 사용하면 그들처럼 멋져질거란 착각을 하며 구매를 하게 되죠. 하지만 겉은 채울 수 있을지 몰라도 자신의 내면까지 채울 수는 없습니다. 매드맨의 주인공도 그랬고 로키 또한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표출하는 과정에서 타인으로 변신하려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럴 수록 자신의 존재가치는 점점 더 흐릿해져만 갔을테고 허한 내면의 공간은 더욱 커져만 갔을리라 생각합니다.

 

로키 드라마는 어벤져스 사건 바로 직후 테서렉트를 들고 튄 로키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엔드게임 시절 타노스에게 대적할 정도로 용기있던 모습까지 성장하려면 여러 시대에 살고있는 다른 로키를 접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만큼 빠르게 성장할만한 계기는 또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감독 말에 의하면 텔레토비도 영감을 준 작품이라곤 하는데요. 똑같게 생겼지만 다른 성격을 가진 이들처럼 키드 로키, 레이디 로키처럼 변종 로키의 다른 성격을 보여줄때 참고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즌제 드라마 제작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 플러스 쇼를 처음으로 발표할 당시만 해도 스타워즈 만달로리안과 같은 시리즈물로 제작할 계획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걸 보면 아시겠지만 완다비전이나 팔콘앤 윈터솔져의 시청시간이 꽤 잘나오면서 디즈니 구독자도 당초 예상했던 시기보다 4~5년을 앞당겨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하게 됐습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는 넷플릭스랑 비교하면 이해가 좀더 빠른데요.

넷플릭스가 구독자 1억명 돌파를 하기까지 10년이나 걸린 일을 디즈니 플러스는 런칭한지 불과 16개월 만에 달성해버린 것입니다. 현재 디플 오리지널 시리즈라고 해봐야 만달로리안,완다비전,팔콘앤윈터솔져 밖에 없는데 말이죠. 따라서 이게 의미하는건 당초 계획이 없었더라도 돈되는 드라마는 계속해서 다음 시즌을 제작해도 되겠다란 짱구가 굴려지게 된다는겁니다. 완다비전과 팔콘앤 윈터솔져는 방영 후 성적을 보고 다음 시즌이 계획되어 있다는 마블 관계자의 발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로키는 아예 시즌1이 나오기도 전에 스타워즈 시리즈를 작업하는 마이클 왈드론이 마블 스튜디오의 로키 시리즈 두번째 시즌을 위해 참여한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입니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 프로듀서 중 한 명인 네이트 무어는 팔콘앤 윈터솔져, 로키는 앞으로도 할 이야기가 많다고 했습니다. 불손하지만 영리한 로키의 이야기를 여러 시즌에 걸쳐 재미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역시 돈의 힘이란 참으로 위대하죠?

 

레이디 시프 복귀

토르 시리즈의 원년 멤버 중 한명이자 토르 곁을 지키던 아스가르드의 전사인 레이디 시프가 로키 드라마에 등장한다는 소식입니다. 토르 천둥의 신과 토르 다크월드에 출연해 다들 낯익은 얼굴일 거라 생각하는데요. 원래는 토르 라그나로크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주연을 맡고 있던 NBC드라마 블라인드 스팟 촬영과 토르3 촬영 스케쥴이 겹치면서 아쉽게도 복귀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그렇게 토르 라그나로크부터 엔드게임까지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레이디 시프 였는데요. 로키 드라마와 토르 러브앤썬더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입니다. 레이디 시프가 왜 로키 드라마에 나올까 생각해보면
레이디 로키와 관련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 싶습니다. 원작에선 라그나로크 이후 로키가 시프의 몸을 빼앗고 레이디 로키로 잠시 활동한 적이 있었거든요. 참고로 레이디 로키는 소피아 디 마르티노가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니 보일 감독의 작품인 예스터데이란 영화로 이름을 알린 1983년생 잉글랜드 출신 여배우 입니다.

1981년생 영국 출신인 톰 히들스턴과는 또래에 동향 사람이라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풍기는 분위기가 비슷해 보이네요.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키드로키 출연

아역 배우 잭 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키 드라마에 캐스팅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과거 2020년 1월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로키 드라마를 위해 어린 소년 배우를 캐스팅하고 있었는데요. 이때 캐스팅 조건은 10살 영국 남자 배우로 인종은 상관없고 맡게될 배역은 날카로운 위트와 스마트하고 어린 나이에 비해 경험이 많은 캐릭터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정황을 고려하면 키드 로키를 연기할 배우를 찾는 것임을 눈치챌 수 있는데 잭 빌이 출연한다는걸 보면 키드 로키가 딱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원작에선 로키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키드 로키로 부활해 소매치기 일당들과 함께 길거리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걸로 나옵니다. 훗날 영어벤져스 멤버로 활동하기도 하는데요. 본인이 직접 멤버모집 전단지를 만들어 홍보하는 모습이 참 귀엽죠?

 

올드로키 루머

1957년생 영국 국적의 배우 리차드 그랜트가 로키 드라마에 캐스팅됐는데 올드 로키 역을 맡게될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리차드 그랜트가 올린 트윗을 보면 톰 히들스턴과 생김새가 상당히 흡사하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 싱크로율이 높은 만큼 올드 로키로 나오면 찰떡이지 않을까 싶네요. 자~ 오늘은 이렇게 6월 9일날부터 7월 14일까지 총 6부작으로 상영될 로키 드라마를 알아봤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마무리

나름 야심차게 마블 로키 드라마 보기전 찐팬만 발견한 8가지 비밀 공유합니다.란 주제로 열심히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내용은 최대한 배제하고 아는 분들보다는 모르는분들이 더 많을법한 이야기들만 추려서 8가지로 압축해봤습니다. Marvel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로키의 단독 드라마의 출시가 팔콘앤윈터솔져 6화 핵심요약과 캡틴아메리카4 소식은 사실일까? 이후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